용인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 10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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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가 10일부터 가동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LED 조명에 맞춰 솟아오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음악 분수는 동백호수공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음악분수는 시민들이 산책을 많이 하는 저녁에 운영되는데 평일에는 7시30분과 8시30분 각 2회 운영하고, 주말에는 오후 5시30분, 6시30분, 7시30분, 8시30분 등 4차례에 걸쳐 30분씩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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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가 10일부터 가동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LED 조명에 맞춰 솟아오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음악 분수는 동백호수공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지난 4월에는 시만참여형 소규모 테마정원까지 조성,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분수는 시민들이 산책을 많이 하는 저녁에 운영되는데 평일에는 7시30분과 8시30분 각 2회 운영하고, 주말에는 오후 5시30분, 6시30분, 7시30분, 8시30분 등 4차례에 걸쳐 30분씩 가동된다.
음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동요, 최신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31개 공원 바닥 분수 등의 수경시설은 오는 15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일상 속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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