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서 '흥미진진 안전광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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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교육을 통해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위험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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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교육을 통해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의 역할과 기능, 무인 카메라의 작동 원리를 생생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위기상황 대처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교육 중에는 관제원이 실제로 사용하는 6분할 대형화면을 활용한다. 광진구 전역에 설치된 4150대 CCTV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범죄예방과 단속, 산불감시처럼 안전 관리를 수행하는 관제원의 역할도 배우게 된다.
이 밖에도 CCTV 비상벨과 서울 안심이 앱 사용법을 안내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신속히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주어져 쉽고 자세하게 익힐 수 있다.
교육은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청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전자우편을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위험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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