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CEO "협력 필요...경제 활성화·공급망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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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주요 기업인들은 경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조사에 응답한 기업인 136명은 모두 3국 사이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이 82.4%에 달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과 일본은 주로 경제 활성화를, 중국은 공급망 안정을 기대하는 기업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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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주요 기업인들은 경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7일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3국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 1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사에 응답한 기업인 136명은 모두 3국 사이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이 82.4%에 달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91.3%, 한국 84.8%, 일본 70.5%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응답자는 모두 경제 협력 확대로 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경제 활성화가 47.8%, 공급망 안정이 41.2%,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완화 5.9%, 제4국 공동진출 확대는 5.1%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과 일본은 주로 경제 활성화를, 중국은 공급망 안정을 기대하는 기업인이 많았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런 인식 차이에 대해 각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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