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축사·이성경 축가···윤지유, 비연예인과 결혼[종합]
장정윤 기자 2024. 6. 9. 14:10
배우 윤지유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8일 윤지유는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하루 전 윤지유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내일 결혼을 하게 됐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OSEN에 따르면 윤지유의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이며, 결혼식에는 이동욱이 축사를, 이적과 이성경이 축가를 맡았다. 이 밖에도 동료 연예인들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고 알려졌다.
윤지유는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으며, 2007년에는 예명 한예인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 윤은혜의 동생 은새 역을 맡았다.
이후 ‘드림하이’, ‘연애의 발견’, ‘겨울새’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윤지유로 개명, ‘내 사위의 여자’, ‘미워도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윤지유 SNS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내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아껴 주신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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