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로 매력 과시

2024. 6.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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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를 통해 충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와 농촌, 산업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도내 시·군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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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 | 충북도청
충북도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를 통해 충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와 농촌, 산업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개막식에서 특강을 진행해 충북도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다른 자치단체의 부스도 직접 방문하며, 전국의 귀농·귀촌 및 스마트팜 정책을 살펴보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충북도는 도내 시·군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의 장점과 단계별 활성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도시농부와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북도는 귀농·귀촌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충북도의 노력이 돋보인다.

김영환 도지사는 “농촌이 바로 서야만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귀농귀촌은 농촌에 돌아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촌을 살리는 것이며, 수요자가 정말로 필요한 대책을 발굴·마련하고 도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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