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독서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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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지난 8일 선경도서관에서 '2024 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저자 곽재식 작가 강연과 윤덕현 콰르텟 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순례주택 △왼손에게 △고양이가 필요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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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 8일 선경도서관에서 '2024 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저자 곽재식 작가 강연과 윤덕현 콰르텟 공연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플리마켓, 문화직거래 장터 △활판 인쇄, 양말목 책갈피, 멕시코 문화 등 체험 △포토 부스 △당신에게 보내는 문학편지 △독서캠프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더 넓히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순례주택 △왼손에게 △고양이가 필요해 등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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