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근…민형사상 조치 진행 예정” NC, 유튜버발 손아섭 루머에 강경 대응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4. 6. 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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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유튜버를 통해 퍼진 손아섭의 루머에 대해 NC 다이노스가 칼을 빼들었다.

NC는 9일 손아섭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유튜버는 '12명의 부산 1988년생 집단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다. 12명 중 1명은 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로 지금도 활동 중'이라며 손아섭으로 추측되는 특징들을 나열했다.

손아섭은 이처럼 무분별한 유튜버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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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유튜버를 통해 퍼진 손아섭의 루머에 대해 NC 다이노스가 칼을 빼들었다.

NC는 9일 손아섭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유튜버는 ‘12명의 부산 1988년생 집단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다. 12명 중 1명은 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로 지금도 활동 중’이라며 손아섭으로 추측되는 특징들을 나열했다. 아울러 또 다른 유튜버는 같은 날 아예 손아섭의 얼굴과 이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손아섭은 이처럼 무분별한 유튜버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른바 ‘사이버 렉카’(연예인 등 유명인과 관련한 이슈를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이)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

이에 NC는 “최근 손아섭에 대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문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C는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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