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3' 홍범석 vs 곽범 '데스매치' 결과는?
'뭉쳐야 찬다3' 재창단 프로젝트 '드래프트 47' 참가자들이 피할 수 없는 '데스매치'를 펼친다.
오늘(9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드래프트 47' 참가자들이 탈락을 걸고 '1:1 케이지 데스매치'를 치른다. 좁은 케이지 속 작은 골대를 놓고 펼쳐지는 축구 대결로 생존과 탈락이 결정된다. 대결에서 지면 바로 탈락하는 '1:1 케이지 데스매치'는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대결이자,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탈락하게 되는 만큼 격렬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생존과 자존심을 건 싸움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피지컬100 시즌2' 준우승자이자 세계소방관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챔피언을 달성한 홍범석이 데스매치 상대로 동갑내기 코미디언 곽범을 지목해 관심이 집중된다.
상대 지목권을 두고 펼쳐진 '요요 테스트'에서 115단계를 통과하며, '드래프트 47' 참가자 중 허민호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홍범석은 '1:1 케이지 데스매치'에서 두 번째로 상대를 지목할 권한을 가지게 된다. 그는 자신의 순서가 되자마자 범띠 동갑내기 '대세 코미디언' 곽범을 지목하며 역대급 데스매치를 예고한다. 이에 곽범은 "'뭉찬'에 두 마리의 호랑이는 없다"라며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세상을 보여주겠다"라는 강렬한 포부와 함께 독기를 품고 홍범석이 있는 케이지 안으로 위풍당당하게 들어서는데, 과연 그는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약자의 반란'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어쩌다벤져스' 득점왕 출신의 임남규는 오디션에서 본인을 언급했던 '솔로지옥2'에 출연한 선출 최종우를 선택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과 격투기 선수 고석현이 역대급 피지컬 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경기가 속출할 예정이다.
생존과 탈락의 기로에서 피 튀기는 경쟁을 예고한 피지컬 최강자 홍범석과 체력 약자 곽범의 '1:1 데스매치' 대결의 결과는 오늘(9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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