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맥스, 위버스브레인으로 새 출발…"글로벌 도약"

[서울=뉴시스]스터디맥스, 위버스브레인으로 사명 변경.(사진=스터디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글로벌 AI 교육기업으로의 비전을 담은 ‘위버스브레인’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9일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은 글로벌 AI 교육기업으로의 도약과 이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특히 브레인은 단순히 '지식' 상징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혁신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첫 영문 철자인 'W'는 장인의 정성이 깃든 실타래를 이미지화 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나로 엮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위버스그룹의 의지를 나타낸다.

위버스브레인은 위버스그룹의 자회사로, 다양한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영어 회화 서비스로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스피킹맥스는 국내 최초로 원어민 AI와 화상으로 1대1 영어 과외를 진행하는 ‘맥스AI’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위버스그룹에 편입된 위버스브레인은 사명 변경을 통해 뇌새김으로 유명한 모회사 위버스마인드와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그룹사와 시너지를 창출하고, 혁신적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