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 장관상에 봉황초 3학년 홍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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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실천협의회(이하 환실협)는 지난 8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4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김헌규 환실협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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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실천협의회(이하 환실협)는 지난 8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4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환실협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 사업을 맡았다.
김헌규 환실협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기획한 김경희 환실협 사무총장은 "원자력에 대한 불편했던 이미지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선한 활동으로 참가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에게 친근하고 가슴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임용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권대훈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장, 최영두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위원장 등 각계에서 축전과 축사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봉황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예랑이 수상했고, 대상은 황남초등학교 6학년 김가연, 대구동천초등학교 5학년 황지민, 들안길초등학교 4학년 박주하, 해피멜로디중창단 등이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14팀, 특별상 4팀 등 23개 팀과 지도교사상, 우수상 다수 팀이 수상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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