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홈런포 김하성,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6월 타격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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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3연속시즌 두 자릿수 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 3점홈런으로 팀의 13-1 대승에 앞장섰다.
애리조나를 상대한 전날 경기에서도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한 김하성은 이로써 시즌 9호 홈런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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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 3점홈런으로 팀의 13-1 대승에 앞장섰다.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멀티출루도 기록했다.
애리조나를 상대한 전날 경기에서도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한 김하성은 이로써 시즌 9호 홈런을 마크했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4로 소폭 올랐다. 6월 들어 치른 8경기에서 타율 0.276, 출루율 0.364, 장타율 0.655의 호조세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3루 볼카운트 0B-1S에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카일 네슨의 시속 151.8㎞ 몸쪽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샌디에이고는 이 한방으로 4-0까지 달아나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후 4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2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3번째 타석에선 투수 강습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수비가 빠르게 대처하면서 1루에서 아웃됐다. 이후 두 타석은 잇달아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2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는 34승34패로 5할 승률을 되찾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41승25패)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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