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화재…30대 중국인 부부 화상

김종엽 기자 2024. 6. 9.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30대 중국인 부부가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신축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30대 중국인 아내와 남편이 각각 3도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부 인테리어 몰딩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30대 중국인 부부가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신축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30대 중국인 아내와 남편이 각각 3도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아파트 천장 일부와 에어컨 등이 불타 소방 추산 15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부 인테리어 몰딩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