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고물상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강수환 2024. 6. 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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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50여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고무 등에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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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9일 낮 12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50여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고무 등에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공주시는 '연기로 인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접근금지 바란다'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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