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판매 청소용품 지식재산권 허위 표시 36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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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청소 도구·세제 등 청소용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허위 표시 36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청소용품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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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청소 도구·세제 등 청소용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허위 표시 36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청소용품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허위 표시 적발 건수 중 소멸한 권리를 유효한 권리 상태로 표시한 경우가 2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출원한 사실이 없는데 출원 중인 것으로 표시한 경우는 59건, 지식재산권 종류나 번호를 잘못 표시한 경우는 52건, 존재하지 않거나 제품에 적용되지 않는 권리를 표시한 경우는 10건 등으로 집계됐다.
제품 종류별로는 욕실 청소 제품이 1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방 청소 제품이 100건, 실내 청소 제품이 95건, 차량 청소 제품이 48건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이번에 적발된 제품과 관련된 사업자들에게 위반 사항을 고지하고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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