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 "필수의료 분야 10조원 투자…중증질환·소아·분만 분야"

세종=조규희 기자 2024. 6. 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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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필수의료분야에 향후 5년간 건강보험 재정 1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식이나 심뇌혈관 질환 같은 중증질환 분야에 5조원, 저출산으로 타격을 입은 소아와 분만 분야에 3조원, 필수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에 2조원 이상을 집중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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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6.4. /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필수의료분야에 향후 5년간 건강보험 재정 1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관련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가체계를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이식이나 심뇌혈관 질환 같은 중증질환 분야에 5조원, 저출산으로 타격을 입은 소아와 분만 분야에 3조원, 필수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에 2조원 이상을 집중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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