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수박 출하 행사…선운산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

전광훈 2024. 6. 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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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역의 대표 작물인 고창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8일 고창수박 출하 행사인 '선운산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과 '대성농협 명품수박 출하 대박기원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하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과 지역농협장, 수박 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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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농협 명품수박 출하 대박기원제도 열려

고창군이 고창수박 출하 행사인 ‘선운산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과 ‘대성농협 명품수박 출하 대박기원제’를 진행했다./고창군

[더팩트 | 고창=전광훈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의 대표 작물인 고창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8일 고창수박 출하 행사인 ‘선운산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과 ‘대성농협 명품수박 출하 대박기원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하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과 지역농협장, 수박 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출하 행사는 고창수박의 주산지인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농협장 김기육)와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조합장 박윤규)에서 각각 개최됐다.

고창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유기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뛰어난 재배기술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고창군은 특히 고창수박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 중으로 현재 등록이 눈앞에 있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수박 재배 농가와 지역농협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수박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유통망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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