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료 총파업 예고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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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전체휴진과 의료계 총파업은 비상진료체계에 큰 부담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깊은 상흔을 남길 수 있다"며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사회적 신뢰가 몇몇 분들의 강경한 주장으로 한순간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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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전체휴진과 의료계 총파업은 비상진료체계에 큰 부담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깊은 상흔을 남길 수 있다"며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사회적 신뢰가 몇몇 분들의 강경한 주장으로 한순간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전력을 쏟겠다"며 "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포함해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필수·지역의료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의학교육 선진화 등 의료 개혁 과제들을 설명하며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07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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