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청년 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유동주 기자 2024. 6.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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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권종술 관광공사 관광기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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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만 39세 이하 청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전국 기초지자체(서울, 제주 제외)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서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 관광과 관련 있는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20개 팀을 선발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0만 원,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50만 원,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상품 시장테스트 등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8월 중에 투어라즈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종술 관광공사 관광기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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