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공식입장 "손아섭 소문 사실 무근, 민형사상 조치 진행 예정"
대전=심혜진 기자 2024. 6. 9. 13:31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손아섭(36)이 연루된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NC는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유튜브를 중심으로 손아섭 선수에 대한 사실무근의 영상에 대해 관련 입장 전달드린다. 최근 손아섭 선수에 대해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문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손아섭 선수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손아섭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중이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치를 곧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손아섭에 대한 루머가 퍼지고 있다. '88년생, 부산 지역 출신' 등 손아섭으로 추측되는 특징을 나열했다. 또 다른 유투버는 같은 날 '부산 집단 성폭행 연루 현직 프로야구 선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아예 손아섭의 얼굴과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무분별한 유튜버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 생산으로 손아섭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확인되지 않은 유튜브 영상뿐만 아니라 찌라시도 확산이 되고 있다.
NC는 공식입장을 통해 더 큰 확산을 막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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