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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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인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바다가 '박보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11세 연하 남편을 첫 공개한다.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바다의 남편은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종이 울렸다"라며 첫 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순간과 둘만의 달콤한 연애 뒷얘기를 밝힌다.
특히 바다는 연애 시절 남편의 "우리 싸우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라던 말이 가슴에 와닿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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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결혼 7년차'인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바다가 '박보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11세 연하 남편을 첫 공개한다.
9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바다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탄다.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바다의 남편은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종이 울렸다"라며 첫 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순간과 둘만의 달콤한 연애 뒷얘기를 밝힌다.
특히 바다는 연애 시절 남편의 "우리 싸우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라던 말이 가슴에 와닿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남편은 나에게 백마 탄 왕자님이다. 너무 고맙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루아, 남편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해'라며 가수 바다가 아닌 엄마이자 아내로서 느끼는 행복에 감회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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