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서 감전사고…작업자 1명 사망
안채린 2024. 6. 9. 13:22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9일) 오전 1시 36분쯤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배전반 내 케이블 표시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하던 50대 직원 A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약 1시간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공사 측은 경찰과 함께 해당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며, 경찰의 사고 원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지하철 #작업자 #감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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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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