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실종 낚시객 2명 중 1명 숨져

송현준 2024. 6. 9.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에 낚시를 하러 왔다가 실종된 60대 낚시객 2명 가운데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조 모씨는 실종 신고 뒤 약 6시간이 지난 오후 3시 반쯤 사고지점 9㎞ 떨어진 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통영해양경찰은 오늘(9일) 오전 9시 45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한 무인도에서 낚시객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항공기 3대와 경비함정과 민간어선 등 20여 척을 동원해 인근 해역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에 낚시를 하러 왔다가 실종된 60대 낚시객 2명 가운데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조 모씨는 실종 신고 뒤 약 6시간이 지난 오후 3시 반쯤 사고지점 9㎞ 떨어진 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통영해양경찰은 오늘(9일) 오전 9시 45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한 무인도에서 낚시객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항공기 3대와 경비함정과 민간어선 등 20여 척을 동원해 인근 해역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실종자들은 어제(8일) 오전 11시쯤 어선을 타고 무인도에 내렸던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으며, 오늘 오전 이들을 데리러 간 어선 선장이 섬 갯바위에 빈 텐트만 남겨 있는 것을 확인해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