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하천 수해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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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해 차질 없이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도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른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5개소 총 53개소에서 34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복구 사업비로 국비 36억 원, 군비 22억 원 총 58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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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 능력 향상·군민 생명 보호
[부여]부여군은 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해 차질 없이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 2022년 8월 기습적인 폭우로 지방하천 12개소, 소하천 29개소에서 121억 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비 464억 원, 도비 125억 원, 군비 29억 원 총 618억 원을 확보해 수해복구 및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지방하천 10개소와 소하천 29개소에 대한 기능복원공사를 완료했으며, 아직 완료되지 못한 은산천 및 웅천천은 개선복구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사전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지난 3월 착공하고 올 12월까지 공정률 80%,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선복구사업은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부합되도록 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도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른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5개소 총 53개소에서 34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복구 사업비로 국비 36억 원, 군비 22억 원 총 58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까지의 지방하천 15개소, 소하천 16개소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지방하천 3개소, 소하천 19개소에 대해 우기 전 모든 사업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역민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복구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조치하겠다"며 "하천 치수 능력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난안전 사전점검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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