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소년수련관, 주한미군과 4년째 방과후 아카데미 교류

정재익 기자 2024. 6.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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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한미군과 방과후 아카데미로 4년째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련관은 주한미군 498전투지원대대 및 봉사동아리 BOSS와 함께 영어회화 멘토링 수업을 매달 둘째, 셋째 주 토요일에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중등 1∼2학년 가운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영어 멘토링,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귀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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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멘토링.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한미군과 방과후 아카데미로 4년째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련관은 주한미군 498전투지원대대 및 봉사동아리 BOSS와 함께 영어회화 멘토링 수업을 매달 둘째, 셋째 주 토요일에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1:1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168다기능 의무대대와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 활동도 하고 있다. 주한미군과 농구, 줄다리기,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운동을 진행 중이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중등 1∼2학년 가운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영어 멘토링,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귀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 활동은 2021년 주한미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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