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최형우,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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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통산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1위에 올라있는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최다 루타 1위 이승엽(전 삼성) 두산베어스 감독의 4077루타에 6루타 차이로 다가섰고 신기록까지는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종전 최다 루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승엽을 제외하면 통산 35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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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한 최형우는 9일 현재 통산 4071루타를 기록 중이다. 최다 루타 1위 이승엽(전 삼성) 두산베어스 감독의 4077루타에 6루타 차이로 다가섰고 신기록까지는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각각 308루타, 338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2시즌 이상 300루타 이상을 달성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경기당 평균 루타도 1.92루타에 이른다. 종전 최다 루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승엽을 제외하면 통산 35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다 2루타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녹슬지 않는 장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대기록을 달성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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