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연경 '식빵 언니' 포스에 당황(사당귀)

김원겸 기자 2024. 6. 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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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김연경이 천하의 박명수를 잡는 식빵 언니의 포스를 폭발시킨다.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김연경을 라디오 게스트로 섭외하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선다.

"(김연경을 섭외할테니) 나만 믿어"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박명수는 김연경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옛 추억을 소환하는 등 천하의 박명수를 잡는 김연경의 포스에 스튜디오는 박장대소가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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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와 김연경의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김연경이 천하의 박명수를 잡는 식빵 언니의 포스를 폭발시킨다.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김연경을 라디오 게스트로 섭외하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천적을 연상시키는 티키타카를 폭발시키며 보는 이의 배꼽을 잡게 한다. 김연경과 팬과 스타의 관계라고 밝힌 박명수는 함께 방송했던 이력을 어필하며 김연경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하지만 “우리 친하잖아요?”라는 박명수의 친분 과시에 김연경은 “안 친하죠. 저희가 친하지는 않죠”라고 단칼에 답변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김연경을 섭외할테니) 나만 믿어”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박명수는 김연경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옛 추억을 소환하는 등 천하의 박명수를 잡는 김연경의 포스에 스튜디오는 박장대소가 터진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김연경에게 국가대표 은퇴식 참석을 제안받는다. 김연경은 “제 은퇴식에서 디제잉을 해주실 수 있냐? 인사나 토크도 안 하셔도 되고 디제잉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박명수는 “8월까지 30% 할인해드리고 있다”며 출연료 협상에 나서는 등 물고 물리는 천적 케미스트리가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박명수는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식의 디제이로 나설 수 있을까. 나아가 김연경을 라디오 게스트로 섭외하는 일타이피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및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기록하며 109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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