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박명수·지드래곤까지..부캐 열풍 다시 부나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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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부캐'(부캐릭터) 도전에 나서며 다시 부캐 열풍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박명수가 부캐 차은수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새로운 부캐의 등장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스타들이 부캐를 생성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다시 한번 부캐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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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부캐 차은수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등을 오픈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차은수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지난 5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퓨어, 섹시, 와일드 등 콘셉트로 찍은 화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그룹 에스파 윈터까지 지원 사격에 나서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음반 활동까지 예고했다. 박명수는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차은수를 언급하며 "좋아하는 아이돌이다. 금방 음반 나온다더라. 새로운 노래 나온다니까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인 차은수 씨 사진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좋아요'를 눌러줬더라. 차은우 씨가 많이 긴장하는 것 같다"라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에 앞서 가수 정동원은 부캐 JD1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도 부캐 '인공지능(AI) 아바타'로 콘서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 토크쇼에서 "저의 데이터, 저만 알 수 있는 개인적인 디테일까지 반영된 아바타를 기획해 일반 콘서트와는 다른 개념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의 가장 큰 목적인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릴 수 있도록 AI 기술을 도입해 이를테면 '부캐'와 같은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저를 소환해, 진짜 제가 누구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김경욱이 다나카로,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때 유재석, 김신영, 이효리 등이 부캐로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부캐의 등장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스타들이 부캐를 생성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다시 한번 부캐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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