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주식 1조5천억원 순매수…7개월 연속 '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7개월 연속 '사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529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791조3천억원(시가총액의 29.1%), 상장채권 251조원(상장잔액의 9.8%) 등 총 1042조3천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7개월 연속 '사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529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67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61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국적별로 미국(2조4천억원), 영국(1조4천억원) 등에서 순매수, 싱가포르(-1조3천억원), 케이맨제도(-4천억원) 등에서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도 2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7240억원을 순매수하고, 2조248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조476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791조3천억원(시가총액의 29.1%), 상장채권 251조원(상장잔액의 9.8%) 등 총 1042조3천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ksj08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곳곳 오물풍선 29건 신고…오세훈 "또다시 저열한 도발"
-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
- SNS 대놓고 홍보?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클럽 결국…
- [법정B컷]'판로' 막히자 가짜 발기부전약 만든 일당, 죗값은?
- '액트지오·검증단' 비용 160만달러…석유공사, 2023년 예산 승인
- 법정 안팎에서 '흔들'…이화영·쌍방울 사건 10가지 장면들
- 文등판에 판커진 타지마할 의혹…친문 "기내식 비용 105만원" vs 與 "거짓말"
- 중국 최대 폭포? 알고보니 파이프서 나온 물
- '김정숙 순방' 野의원들 "식사비 105만원뿐…물귀신 작전"
-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집단 휴진 허가 못해…다시 생각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