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이권영 기자 2024. 6. 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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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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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청사 전경.

[홍성]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확보해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화장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하고,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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