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 10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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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를 10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 2차례, 주말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8시 30분까지 4차례에 걸쳐 30분씩 가동된다.
시는 공원 31곳에 설치한 바닥분수 등도 15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평일에는 오후 2시, 3시, 4시 3차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1시, 2시, 3시, 4시 4차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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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등 수경시설은 15일부터 이용 가능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를 10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 2차례, 주말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8시 30분까지 4차례에 걸쳐 30분씩 가동된다.
해당 시간 동요, 최신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모양으로 물줄기를 내뿜는다.
시는 공원 31곳에 설치한 바닥분수 등도 15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평일에는 오후 2시, 3시, 4시 3차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1시, 2시, 3시, 4시 4차례 운영한다. 가동시간은 회당 40분이다.
바닥분수를 운영하는 공원은 보평근린공원과 미르어린이공원, 신대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죽전중앙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죽전체육공원, 토끼구름근린공원 등이 있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등의 시설과 수질을 미리 점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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