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망&나브리’ OUT - ‘라리가 드리블 천재’ IN, 뮌헨의 측면 개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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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니코 윌리엄스를 주시 중이다.
뮌헨의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9일(한국시간) "뮌헨은 아틀레틱 빌바오의 윙어 윌리엄스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길별 발표 이후 감독을 물색한 뮌헨.
라리가의 '드리블 천재' 윌리엄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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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바이에른 뮌헨이 니코 윌리엄스를 주시 중이다.
뮌헨의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9일(한국시간) “뮌헨은 아틀레틱 빌바오의 윙어 윌리엄스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길별 발표 이후 감독을 물색한 뮌헨. 사비 알론소, 율리안 나겔스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 등과 연결됐으나 빈번히 협상이 결렬됐다. 선임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졌지만 최근 번리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선임하면서 사령탑 문제를 해결했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만큼 새 시즌을 위한 판짜기에 돌입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 베르크 기자는 8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이탈할 수 있는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상은 마타이스 더 리흐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세르주 나브리, 누사이르 마즈라위다.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 두 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이들이 모두 이탈하면 팀에는 르로이 사네, 마티스 텔, 브리안 사라고사, 자말 무시알라만이 남는다. 그중 텔과 사라고사는 아직 주전급으로 기용하기 어렵다.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
라리가의 ‘드리블 천재’ 윌리엄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5골 11도움을 올리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을 주었다. 또한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경기당 2.8회의 드리블을 선보였다. 이는 사비우와 같이 리그 최고 수준이다. 그는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35.59km/h의 속도를 자랑했다.
빌바오의 입장은 ‘NO’다. 리그 5위를 수성하는 데 공헌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매체는 그의 방출 조항이 6천만 유로(약 895억 원)라고 전했다. 6천만 유로를 지불하면 구단과 협상 없이 바로 선수와 대화할 수 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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