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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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경로당에 가장 많이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그니처사업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역 확산을 견인하고 효과가 우수한 선진기술 등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일반 지원대상 대비 최대 2배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로당, 보건소 등 총 529동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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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경로당에 가장 많이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사업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 중 권역별(지자체, 공공기관 포함)로는 수도권이 94동(18%), 비수도권이 435동(82%)이다.
용도별로는 경로당이 319동(60.3%)으로 지원 대상 중 가장 많았다. 이어 보건소 154동, 어린이집 55동, 의료시설 1동이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보건소 20동, 경로당 19동, 어린이집 3동 등 총 42동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이어 충북이 보건소 21동, 어린이집 3동 등 24동이다.
대전은 경로당 6동, 어린이집 1동 등 7동, 세종은 경로당 2곳과 시그니처 1곳이 각각 선정됐다.
공공기관은 지역별로 서울, 세종, 충남, 충북 각 1곳씩 선정됐다.
시그니처사업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역 확산을 견인하고 효과가 우수한 선진기술 등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일반 지원대상 대비 최대 2배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공모 기간 중 접수된 756동 중 단열, 창호, 고효율설비·신재생 등 에너지절감 요소 적용과 기관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계량화한 배점표에 따라 평가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로당, 보건소 등 총 529동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신청기관에서 높은 에너지절감 효과, 혁신기술 도입과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홍보거점으로의 활용성 등 지역의 대표적 우수사례로써 추진하고자 신청한 12동은 시그니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그린모델링창조센터를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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