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차장 관련 사업 지원 접수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예산 4000만원을 확보,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과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부설주차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면 수 5면 이상, 최소 2년 이상 개방 시 주차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주차면 도색, 포장, 시설보수, 진출입 차단기, 손해배상 보험료 등 사업비의 90%(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예산 4000만원을 확보,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과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부설주차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면 수 5면 이상, 최소 2년 이상 개방 시 주차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주차면 도색, 포장, 시설보수, 진출입 차단기, 손해배상 보험료 등 사업비의 90%(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토지주가 개인 사유지에 노외주차장을 조성 시 주차장 조성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일반인에게 24시간 제공해야 한다.
공영주차장에 준한 유료 주차장 사업이 가능하며, 최소 7년 이상 노외주차장 의무 사용 조건으로, 200㎡ 이상 400㎡ 미만인 경우 사업비의 3분의 1을, 400㎡ 이상인 경우 사업비의 2분의 1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성산읍 온평리 무료개방주차장 6면, 중문동 민간주차장 75면으로 총 2개소 81면의 민간주차장을 조성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이면서 세대원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 부모, 소년소녀가정 중 한 가지 이상을 포함한 가구이다.
지난해까지 지원을 받은 세대는 자동으로 신청접수처리 된다. 단 주소이전, 세대원 수, 영유아 또는 소년소녀가정의 나이 기준 초과, 질환 정보의 갱신 필요 등 세대 정보에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 자동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규신청 또는 재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액은 △1인 세대 29만 5200원 △2인 세대 40만 7500원 △3인 세대 53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 70만 3100원이다.
에너지바우처는 내달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 사용가능하며, 하절기(7~9월)에 전기요금으로, 동절기(10월 ~ 25년 5월)에는 전기, 등유, LPG, 도시가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또한, 하절기에 배정된 금액을 추가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최대 4만 5000원을 동절기 금액에서 당겨쓸 수 있다.
또한, 2023년도 사업대상자 중 에너지 구입 비용에 대하여 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한 내역에 대해서 오는 8월 2일까지 예외지급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북 위협 좌시 않아…통일 대한민국도 더 강해져야 가능"
- 2주간 美 출장 떠난 이재용 회장, '삼성 위기' 타개할 해법 갖고 돌아올까?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서울대병원 "전공의 사태 해결 안되면 17일부터 전체 휴진"
- “호국영령에 묵념” 충북 곳곳 현충일 추념식 열려
-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급등…EU가 중국 전기차에 관세 부과
- [1%의 선택] '밈 주식' 480% 폭등에 손 털었나…게임스탑, 순매도 1위
- 서초구가 쏘아 올린 대형마트 '새벽영업'
- "'몽탄신도시'가 뜬다"
- 여초 커뮤니티 '얼차려 사망 훈련병' 두고 "사망 축하, 세상 깨끗해졌다"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