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여야, '원구성 협상 교착 상태'

노진환 2024. 6. 9.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간 국회 상임위원회를 배분하는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의 협상이 불발되면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후 단독으로라도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단독 의결은 '절대 불가'라고 맞서며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지만 민주당의 의결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없어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여야 간 국회 상임위원회를 배분하는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의 협상이 불발되면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후 단독으로라도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단독 의결은 ‘절대 불가’라고 맞서며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지만 민주당의 의결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없어 고심이 깊은 상황이다.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 모습.(다중노출 촬영)

노진환 (shdmf@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