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예술의 향연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김석훈 기자 2024. 6.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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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고흥분청사기'를 빚어 경합하는 전국 공모전이 펼쳐진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와 함께 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수상의 주인공을 찾는 여정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된다.

공모 과정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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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3800만원, 공모 여정 시작
8월 5일~10일 오후 4시까지 접수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고흥분청사기'를 빚어 경합하는 전국 공모전이 펼쳐진다.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와 함께 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수상의 주인공을 찾는 여정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명품&분청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는 고급품을 일컫는 단어인 '명품'과 '분청'을 조합해 수준 높은 작품을 가린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실물 접수가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1인 1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3800만원으로, 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국가유산청장상, 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장려상~입선 고흥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된다.

공모 과정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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