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서울 동작구와 자매결연

박재현 기자 2024. 6. 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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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서울 동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발전과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과 동작구는 충절과 충효의 도시라는 점, 전국을 대표하는 시장인 예산상설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며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의 동반자로서 민간 분야로까지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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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 상호 협력
최재구 군수(왼쪽)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서울 동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발전과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고덕진 대한노인회 동작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 정책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과 동작구는 충절과 충효의 도시라는 점, 전국을 대표하는 시장인 예산상설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며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의 동반자로서 민간 분야로까지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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