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촉촉한 이별 감성으로 돌아온다

KCM 신곡 '예보에 없는'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KCM이 이별 감성을 장착해 돌아온다.

9일 오후 6시 KCM 신곡 '예보에 없는'이 발매된다.

'예보에 없는'은 운명처럼 만난 사랑과 이별을 예보에 없던 빗방울에 비유한 곡이다. KCM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헤어짐을 직감한 한 남자의 미련과 서글픈 이별 인사를 시적인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KCM은 한층 더 단단해진 보컬로 예고도 없이 찾아온 이별에 담담하게 안녕을 고한다. 준비 없이 맞게 된 이별에도 애써 괜찮다며 옛 연인을 위로하는 마음, 좋았던 기억만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 등 속 깊고 성숙한 인사가 한층 절절한 이별 정서를 전한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KCM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의 뮤직비디오 조연출로 참여했던 이수민 감독이 함께했다. 또한 배우 이채인과 최성민은 불쑥 찾아온 이별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KCM의 신곡 '예보에 없는'은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이미지나인컴즈, A2Z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