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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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이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와 경제·고용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입니다.
세종시는 평균연령이 37.7세로 가장 젊은 도시로 조사됐고, 인구 규모는 전체 50위에 그쳤지만, 인구성장률과 출생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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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이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와 경제·고용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입니다.
세종시는 평균연령이 37.7세로 가장 젊은 도시로 조사됐고, 인구 규모는 전체 50위에 그쳤지만, 인구성장률과 출생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제·고용 부문은 4위, 교육 부문은 97위에 올랐고, 종합 점수에서 총점 637.8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선정됐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지방 소멸 극복 모델로서 커다란 성과가 확인됐다며, 잘된 부분은 전국으로 확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2위부터 5위는 경기 수원시, 전북 남원시, 대전 유성구, 서울 송파구가 차지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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