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증설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다리 골절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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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소재 한 공장 증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41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내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씨(50대)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한 A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작업 도중 이동을 하다가 돌출된 철사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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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시 소재 한 공장 증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41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내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씨(50대)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한 A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작업 도중 이동을 하다가 돌출된 철사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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