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 근로자 가족에 ‘산림 치유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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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산재 근로자 가족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전국 5개 산림치유시설에서 산재 근로자를 위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먼저 '가족화합과정'은 산재 근로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회당 20명 규모로 금·토·일 2박 3일 동안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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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산재 근로자 가족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전국 5개 산림치유시설에서 산재 근로자를 위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먼저 ‘가족화합과정’은 산재 근로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회당 20명 규모로 금·토·일 2박 3일 동안 운영됩니다.
‘가족공감과정’은 초·중·고생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회당 30명 규모로 토·일 1박 2일 동안 운영됩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주국립산림치유원의 수(水)치료, 장성숲체원의 소통 캘리그라피, 청도숲체원의 한방차 만들기, 대전숲체원의 천연염색, 춘천숲체원의 산림레포츠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 자녀의 미래 진로설계와 직업탐색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강의와 대학 캠퍼스 투어 등도 준비돼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산재 근로자는 신청방법과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신청 현황 등을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이나 유선상담(042-719-4234, 4153)을 통해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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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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