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우리나라 주식 7개월 연속 순매수…채권도 순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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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일곱 달 연속 유입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9일) 발표한 '2024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 5,29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 7,240억 원을 순매수하고 2조 2,480억 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조 4,76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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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일곱 달 연속 유입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9일) 발표한 '2024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 5,29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3,670억 원을, 코스닥 시장에서 1,61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2조 4,000억 원)와 유럽(1조 2,000억 원) 등은 순매수를 이어갔고 아시아(-1조 5,000억 원)와 중동(-2,000억 원) 등은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가운데 791조 3,000억 원, 전체 시총의 29.1%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권 부문에서도 외국인은 두 달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 7,240억 원을 순매수하고 2조 2,480억 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조 4,76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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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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