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 이끈 유공자 찾습니다"…고용부, 정부포상 추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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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 문화를 이끈 근로자 및 사용자를 찾아 포상한다.
고용노동부는 9일 '2024년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한 근로자대표,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발전유공자는 학술·언론·문화·예술분야 등에서 협력적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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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대표·사용자·노사관계 발전유공자 대상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정부가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 문화를 이끈 근로자 및 사용자를 찾아 포상한다.
고용노동부는 9일 '2024년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한 근로자대표,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근로자대표의 경우 사업 또는 사업장의 노동조합 대표나 노사협의회 위원 중 근로자위원을 말한다. 발전유공자는 학술·언론·문화·예술분야 등에서 협력적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의미한다.
올해는 노사 상생협력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일터조성, 일·생활 균형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 총 4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1과)에 포상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고용부 홈페이지 국민참여란의 '정부포상365일추천창구'를 통해 추천 가능하다. 추천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접수가 끝나면 올해 10월 열리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정한다. 포상 수여식은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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