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시선에서 안전문제 해결법 모색"…10개팀 1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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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4 안전실천 캠퍼스' 대학생 지원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실천 캠퍼스는 대학생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도록 해 청년세대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활동비를 확대(팀별 50만 원→100만 원)해 총 10개 팀을 모집·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팀)은 이메일로 팀 소개서와 캠페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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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4 안전실천 캠퍼스' 대학생 지원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실천 캠퍼스는 대학생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도록 해 청년세대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전공, 관심사, 동아리 활동 등과 관련된 안전 분야를 주제로 교내와 지역사회에 당면한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대학생의 시선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활동비를 확대(팀별 50만 원→100만 원)해 총 10개 팀을 모집·운영한다. 선정된 팀은 다음 달 5일부터 9월 13일까지 70일간 활동하게 된다.
'고등교육법'상 대학(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대학 등을 모두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팀)은 이메일로 팀 소개서와 캠페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행안부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 활동 기간 중 지속적인 활동 현황 보고와 피드백 등으로 내실 있는 캠페인 추진을 지원한다. 활동 후에는 인증서와 함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최우수 팀에게 행안부장관상(1점)을 수여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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