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리그·유로바스켓 모두 제패, NBA 정상 바라보는 ‘할렐루카’ 돈치치…“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다” [NBA 파이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가 유로리그, 유로바스켓에 이어 NBA 정상을 바라본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돈치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2023-24 NBA 파이널 2차전을 치른다.
돈치치가 이처럼 침착할 수 있는 건 NBA 파이널과 같은 무대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돈치치는 "(유로리그, 유로바스켓에 비해)분명 지금이 더 큰 무대다. NBA 파이널, 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가 유로리그, 유로바스켓에 이어 NBA 정상을 바라본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에이스 돈치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2023-24 NBA 파이널 2차전을 치른다.
돈치치는 지난 7일 보스턴과의 파이널 1차전에서 30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89-107,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
NBA 파이널이라는 최고의 무대에 처음 오른 돈치치이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첫 경기를 마쳤다. 분명 실망이 클 수밖에 없을 터. 그럼에도 돈치치는 이제 1경기를 치렀을 뿐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돈치치는 지난 1차전 패배 후 “이기든 지든 이제 1경기가 끝났다. 우리는 다음 경기(2차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돈치치가 이처럼 침착할 수 있는 건 NBA 파이널과 같은 무대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물론 NBA 데뷔 후 파이널은 첫 진출이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슬로베니아에서 각각 유로리그, 유로바스켓 파이널을 경험한 그다.
돈치치는 “(유로리그, 유로바스켓에 비해)분명 지금이 더 큰 무대다. NBA 파이널, 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다”고 다짐했다.
한편 돈치치는 과거 댈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활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발바닥 부상에 신음한 포르징기스는 파이널 1차전에서 복귀, 20점 6리바운드 3블록슛 활약했다.
오랜만에 코트로 돌아온 포르징기스였으나 제일런 브라운과 함께 보스턴의 멋진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됐다. 특히 댈러스의 과감한 림 어택을 멋진 블록슛으로 저지했고 정확한 야투 감각을 선보이며 림을 갈랐다.
돈치치는 “포르징기스는 보스턴을 위해 훌륭한 플레이를 했다. 그는 슈팅과 블록슛을 선보였다. 또 코트 전체에서 정말 거대했다”고 말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용, 카이스트 교수 되다...26년까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공식) - MK스포츠
- SM, 일본발 루머 강력 대응 “‘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사실무근’” - MK스포츠
- 효민, 35세 맞아? 짧아도 너무 짧은 원피스 입고 파리 여행 - MK스포츠
- “새 호텔 새 수영장 새 비키니” 산다라박, ‘남사친’ 정일우 앞 “내가 제일 잘 나가” - MK스
- ‘스승’ 故유상철 감독 3주기, ‘제자’ 이강인은 잊지 않았다…“존경하는 스승님, 보고 싶습
- 김하성이 일본 선수? MLB 공식 유튜브, 김하성 홈런 영상에 일본어 표기 - MK스포츠
- 신지은, 숍라이트 LPGA 2R 단독 선두...한국 선수 시즌 첫 승? - MK스포츠
- ‘미쳤다’ 캡틴 임명 후 5할2푼2리라니…‘ML 진출 선언’ GG 내야수와 바통터치, 28세 히어로즈
- 김하성 폼 미쳤다! 이틀 연속 홈런포 작렬 - MK스포츠
- 1할대 부진에 야유→3타점 활약에 커튼콜 받은 텔레즈 “많은 감정이 들었다” [현장인터뷰]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