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 유재석→다리 부상 이광수, 김연경 은퇴식에 ★ 총출동…또 누구 왔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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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 은퇴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톱스타들이 출동했다.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조금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이제야 왔다. 김연경 선수가 은퇴식을 많은 분들 앞에서 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영원히 연경 씨 기억 속에 있을 것 같고, 광수하고 함께 배구장에 와서 응원하면서 '이것이야말로 축제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광수가 다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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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 은퇴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톱스타들이 출동했다.
6월 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국가대표 공식 은퇴식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연경을 응원하기 위한 많은 팬들과 스타들이 참석했다.
유재석, 이광수, 나영석 PD, 김대주 방송 작가, 송은이는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관람했다.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조금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이제야 왔다. 김연경 선수가 은퇴식을 많은 분들 앞에서 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영원히 연경 씨 기억 속에 있을 것 같고, 광수하고 함께 배구장에 와서 응원하면서 '이것이야말로 축제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광수가 다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앞서 김연경은 SBS ‘틈만 나면,’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내 경기 보러 온다고 했는데 안 오고 아이유 씨 콘서트만 갔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유재석이 “연경이 홈구장이 인천에 있다. 시간이 안 맞았다"라고 해명하자 김연경은 “이번에 이벤트 경기를 잠실에서 한다. 국가대표 은퇴식을 한다. 이때까지 은퇴식을 한 사람이 없었다. 올림픽 뛴 사람들 은퇴식을 같이 해주는 거다”며 다시 유재석을 초대한 바 있다.
나영석 PD는 "김연경 선수 은퇴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김연경 선수 은퇴 저는 반대입니다만, 언젠가는 해야 하는 자리가 오늘인 것 같다. 오늘 경기도 너무 즐겁게 봤다. 아쉽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남아서 길게 박수 쳐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광수를 다리 부상으로 깁스를 했음에도 경기를 직관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광수는 "지금까지 너무 멋있었다. 앞으로도 너무 멋있을 것이다.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한국배구 많이 응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외에도 배우 정려원과 박소담이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배우 강소라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3살 딸과 경기장을 찾은 모습을 공유하며 김연경을 응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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