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박람회 밑거름...'세종 정원드림프로젝트'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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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밑거름이 될 '세종 정원드림프로젝트'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세종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될 정원도시 세종에서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심 곳곳에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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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밑거름이 될 '세종 정원드림프로젝트'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세종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비를 지원받아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꾸미게 된다.
정원 조성 예정지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5곳이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과 취·창업 청년으로 구성된 △수피아(경희대) △가람슬기(단국대) △바이탈(성균관대) △자연주의(배재대) △츄(단국대) 등 5개 팀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오는 7월까지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해 11월까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으로 추진된다.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11억 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될 정원도시 세종에서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심 곳곳에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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