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전시

곽우석 기자 2024. 6.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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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도화원'과 함께하는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화원'은 세종에서 활동하는 김사랑·김아리·박소연·박지원·이재용·홍이택 등 도예가 6인으로 구성, 각기 개성 있는 화기(花器) 또는 조형 작품을 제작한다.

수목원은 반려식물 등 식물재배·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도예 전문가들과 협업해 화병·화분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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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 전시될 도예가 이재용 작가의 토기수파문화병과 받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도화원'과 함께하는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화원'은 세종에서 활동하는 김사랑·김아리·박소연·박지원·이재용·홍이택 등 도예가 6인으로 구성, 각기 개성 있는 화기(花器) 또는 조형 작품을 제작한다.

수목원은 반려식물 등 식물재배·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도예 전문가들과 협업해 화병·화분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식물과 도예에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 전시될 도예가 김사랑 작가의 '백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 전시될 도예가 박지원 작가의 '흑과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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