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한동희-김재웅, 10일 육군 훈련소 입소 '상무 정식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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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야구단 입대를 앞둔 선수들의 논산 훈련소 입소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상무 입대하는 이들은 총 15명으로 롯데와 삼성이 가장 많은 3명의 선수를 보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정용(LG)이 먼저 입대하여 복무를 시작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상무 야구단 천하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입대자 중에는 롯데의 한동희를 비롯하여 키움의 좌완 김재웅, LG의 거포 이재원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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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상무 야구단 입대를 앞둔 선수들의 논산 훈련소 입소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상무 입대하는 이들은 총 15명으로 롯데와 삼성이 가장 많은 3명의 선수를 보낸다. NC, 두산, KT는 2명, LG와 SSG, 한화에서 각 1명의 선수가 입대한다.
이들은 10일 오후 2시를 전후하여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 논산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 군사 교육을 받은 이후 정식으로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소속되어 군 복무와 퓨쳐스리그 참가를 병행한다.
키움의 김재웅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입대 전 마지막 등판 때 팬 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상무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팀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시즌을 잘 마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달해 왔다. LG의 이재원도 MHN스포츠와의 전화 통화로 무사히 복무를 마친 이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전달해 왔다.
이번에 복무를 시작하는 선수들은 1군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향후 열릴 야구 월드컵 등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정용(LG)이 먼저 입대하여 복무를 시작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상무 야구단 천하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입대자 중에는 롯데의 한동희를 비롯하여 키움의 좌완 김재웅, LG의 거포 이재원이 포함되어 있다. 최강야구 출연 멤버로 윤준호(두산)와 류현인(KT)도 있어 꽤 주목해 볼 만하다.
6월 10일 입대한 이들은 2025년 12월 9일에 전역을 하여 2026 오프시즌부터 팀에 합류하게 된다. 퓨쳐스리그에서는 한 시즌 반 정도 뛰게 된다.
2024 상무 추가 입대자 현황
LG(1명) : 이재원
KT(2명) : 김정운, 류현인
SSG(1명) : 이기순
두산(2명) : 이원재, 윤준호
롯데(3명) : 이진하, 이태연, 한동희
삼성(3명) : 홍승원, 김재상, 류승민
한화(1명) : 양경모
키움(2명) : 김재웅 박찬혁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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