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 축제, 다양한 연령층 참여 '성황'

이철진 기자 2024. 6. 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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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일의 산악축제인 '완주 대둔산 축제'가 성황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성세대 중심으로 형성된 산악문화의 지평을 넓히고자 젊은 세대를 매혹하는 챌린지 문화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둔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토대로 완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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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축제 개막식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전북 유일의 산악축제인 '완주 대둔산 축제'가 성황이다.


이번 축제는 8~9일 이틀동안 산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잔디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한잔해'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군과 완주군 명예군민 현진우, 지역 주민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원한 맥주와 안줏거리 등 다양한 간식 판매 부스도 관광객들에게 인기였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성세대 중심으로 형성된 산악문화의 지평을 넓히고자 젊은 세대를 매혹하는 챌린지 문화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해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인공암벽 챌린지 현장에서는 8m 높이의 인공암벽이 들어서 시선을 압도했다.  


지역 주민과 공동체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농산물과 수제 막걸리 등을 판매했다. 


또한, 대둔산 호텔과 대둔산 상가들은 축제기간 자체적으로 최대 30%할인을 제공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둔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토대로 완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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