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증여 6년 9개월 만에 최저…매매가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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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값 상승세 속에 증여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체 거래의 4.8%를 차지했습니다.
4월 들어 증여 거래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은 4월부터 본격화한 아파트값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3월 말부터 상승 전환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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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값 상승세 속에 증여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체 거래의 4.8%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3월의 11.0%보다 급감한 것으로, 2017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저입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증여 비중도 3.88%로 2020년 6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4월 들어 증여 거래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은 4월부터 본격화한 아파트값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매매가격이 오르면 증여가액도 높아져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3월 말부터 상승 전환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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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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